소화불량

속이 더부룩할 때! 위장장애의 신호!
제목 속이 더부룩할 때! 위장장애의 신호!
작성자 허브보리

간혹 늦은 밤 허기짐을 느끼거나 마른사람등의 경우 살을 찌우기 위해 저녁을 늦게, 많이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소화 기능을 떨어뜨려 소화불량과 위장 장애를 일으킨다. 소화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식사를 지속할 경우 위의 연동운동은 억제되고, 음식물이 위에 머무는 시간은 길어진다. 이렇게 장으로 이동이 지연된 음식물이 위에 오래 머물면 위산은 과다하게 분비하게 된다.

위산은 음식물이 들어오면 산성이 강해진다. 그 강해진 산성의 위산은 위점막을 보호하는 점액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게 하여 결국 위점막을 손상시킨다. 특히 늦은 밤의 식사는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게 만들어 신체 장기의 정상적인 기능작용하는데 있어 속도를 늦춰 위에서 장으로 음식물이 이동하는 시간이 지연되고 위점막 뿐 아니라 식도 점막까지 염증을 유발하게 하며, 속이 더부룩할 때 느끼는 팽만감과 불쾌감을 주며 소화불량의 신호탄이 된다.

음식물의 장으로 이동시간 지연은 위의 압력을 높이고 음식물을 오히려 식도쪽으로 역류시키기도 한다. 위액은 우리 몸속 가장 강한 산성에 속하지만 식도는 중성에 가깝기 때문에 위액이 섞인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할 경우 식도 점막을 손상시킬 수밖에 없다.

이런 증상들은 처음에는 속이 더부룩한 소화불량 증상으로만 지속되다가 속쓰림, 찌르는 듯한 복통, 가슴이 타는 듯한 쓰라린 통증, 목에 이물질이 걸린듯한 불편함까지 동반하여 만성소화불량에서 역류성식도염으로 까지 확대될 수 있다. 속이 더부룩한 증상이 만성적이라면 소화제 먹고 버티는 것은 그만두어야 한다. 잠깐 방심한 사이 소화기계 염증성 질환이 발생할지 알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