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

마른 사람. 소화불량 없이 건강하게 식사하기
제목 마른 사람. 소화불량 없이 건강하게 식사하기
작성자 허브보리

마른사람들에게 있어 마른 것이 스트레스로 작용해 먹어야 한다는 살찌는 방법에 대한 강박관념을 갖게 되면 있었던 식욕도 달아날 수 있다. 따라서 식사시간에는 가능하면 마음을 편하게 하고,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것이 중요하다. 이 정도만 지킨다면 특별한 위장 질환을 갖고 있지 않는 한 웬만한 소화불량, 위장장애 정도는 충분히 예방, 호전될 수 있다.

물 많이 마시고 술은 멀리하기

충분한 수분 섭취는 만성소화 불량 및 위장장애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식도를 지나 위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 때 가스트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가스트린은 위, 대장, 소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가스트린이 활성화되지 않아 내용물을 분해하는데 부족한 양만큼 분비된다면, 속이더부룩할 때 느낄 수 있는 복부팽만감 같은 소화불량을 느낄수 있다. 이때 수분섭취를 통해 충분한 양의 수분을 공급해 준다면, 이런 가스트린의 작용을 보다 활성화시킨다.

반면 식사를 통한 소화불량이 아닌 과도한 음주를 하게 되면 위를 보호하는 점막이 손상되어 가스트린이 분비되었을 때 점막이 손상되어 약해진 위에 자극을 줄 수 있다. 특히나 마른사람들의 경우, 부단히 식욕이 없는 편이 많은데, 위장장애나 만성소화불량으로 인해 위가 손상되어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으며, 이렇게 식욕이 없을 때 맥주 한잔 정도는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으나, 자칫 과음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효율적인 살찌는 방법들을 찾고 살찌는 식단을 지켜가며 꾸준히 챙겨먹어야 한다는 마른사람들에게는 먹는것도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고 '마음 편하게 먹기'가 생각보다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마른사람들은 식전에 가벼운 운동을 함으로써 식욕을 촉진하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살찌는식단을 짜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맛있어 하고 좋아하는 음식은 다른 음식보다 소화가 잘 되는 것이 보통이다.

또 다른 영양소보다 소화 흡수 과정이 비교적 간단한 탄수화물 위주의 살찌는 식단을 짜는 것도 방법이다. 충분한 양을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마른사람들은 만성소화불량 같은 위장장애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 자주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될때가 많은 마른사람들은 같은 탄수화물을 먹더라도 밀가루보다는 쌀이 소화가 잘 된다. 또 현미나 통밀빵처럼 정제하지 않은 통곡물에는 소화를 돕는 각종 효소들이 포함돼 있다. 고구마 속 탄수화물도 소화가 잘 되는 편인데 비타민B군과 마그네슘, 비타민C 같은 무기질도 함께 들어 있어 더욱 건강에 유익하다.

건강하게 살을 찌우고자 마음먹었다면, 밀가루를 줄이고 통곡물을 위주로 하는 소화불량개선에도 좋고 건강한 살찌는 식단으로 바꿔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편히 식사하는 자리를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