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졸업반 A씨(24세, 여)는 아침을 굶기 일쑤고, 점심과 저녁은 스터디 하다가 간단하게 편의점 도시락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하루 종일 앉아서 공부하다 보니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고 불규칙적이고 영양이 부족한 식사로 만성 변비에 시달린다.

사회초년생 B씨(30세, 남)는 하루가 머다 하고 이어지는 친구와의 술자리, 회사 회식 등 과음으로 인해 소화기능이 매우 저하된 상태다. 과음하고 나면 다음 날 아침 여지없이 배탈과 함께 잦은 설사가 시작된다. 하지만 출근해야 하니 급한대로 지사제를 먹고 하루 일과를 시작하며, 저녁때가 되면 또 다시 술 자리에 참여해야하는 스트레스가 이어진다. 악순환의 연속이다.

8년 차 직장인 C씨(32세, 여) 역시 잦은 야근으로 식사를 거르기 일쑤다. 게다가 1인 가구라 ‘혼밥’을 하다보니 균형 잡힌 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족 혹은 친구를 만나 식사하는 날은 일명 ‘몰아먹기’를 하다 보니 과식한 날은 여지없이 배탈이 난다. 만성 변비와 잦은 설사가 번갈아 찾아오는 최악의 조합이다.